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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수보다 진심어린 한마디가 중요

거절하는 데 많은 말을 허비할 필요는 없다. 상대는 단지 싫다는 한마디만 들으면 족하기 때문이다. - 괴테

 

어렵게 부탁했는데 단지 한마디로 싫다로 답이 들어온다면 너무 성의 없어 보일 것이다. 한국인의 정서에도 맞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괴테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보면 거절하는데 자기 합리화나 변명을 늘어놓지 말라는 의미 일 것이다.

 

그렇다. 미안한 감 때문에 많은 말을 하며 이해시키려 노력하는 것 보다는 거절 할 수밖에 없는 입장을 진심으로 남겨 놓는 다면 둘 사이 예기치 못하게 생길 상처는 깊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