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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컨트리클럽 1박2일 맛기행

5월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 1박 2일간 골프 여행을 다녀왔다.  고창컨트리클럽은  갯벌을 메워서 조성한  평지 형태의  골프장으로서 상당히 괜찮아 보였다

페어웨이는 넓고 거리 또한 길어서 중급 이상의  골퍼에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골프장이다. 갯벌을 메운  골프장이지만  꽃과 나무는 어느 골프장보다  잘 조성해놔서 명품 골프장으로서  손색이  없어  보였다.

22만원에 1박2일간  36홀 그린피  숙박 아침 식사까지  포함된  골프여행은  골프  뿐만아니라  전라도 음식을 맛볼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

첫날 라운드를 마치고 고창의 별미 장어로  맛기행을 시작했다.  1인 2만3천원인  장어는  이곳 고창에서 양식하는 것으로서  싱싱함이 느껴졌다.
둘째날 오전 라운딩이 끝난 점심은 백합 무침과 백합죽으로  라도 음식을 맛보았다. 오이와 함께  버무러진  백합무침은 가격대에 비해 백합양은 그리 많지는 안았지만 맛은 있었다.

골프는 그 자체만으로도  재미있는  운동이지만 역시 골프와 함께 주변의 맛기행도  함께할수 있어 좋은 운동동임에  틀림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