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이 열악한 자치단체별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데 혈안이 되었다. 국내 최장 출렁다리가 1년도 못가 다른 지자체에서 기록을 깬다. 강과 바다, 그리고 산에는 온통 짚라인, 출렁다리, 케이블카 등이 얼기설기 엉켜있다.
이런 구조물을 한바퀴 두바퀴 돌고 돌아 올라가면 남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가슴이 뻥 뚫린 듯 상쾌하다. 왜 위와 아래에서 보는 것이 정 반대 일까? 사람의 마음이 간사해서 일까?
이런 구조물을 한바퀴 두바퀴 돌고 돌아 올라가면 남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가슴이 뻥 뚫린 듯 상쾌하다. 왜 위와 아래에서 보는 것이 정 반대 일까? 사람의 마음이 간사해서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