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세상이야기

이병옥 프로의 "10타 줄이기 프로젝트" 완결편

오사랑 2011. 9. 7. 06:00
  J골프 라이브 레슨에서 그동안 방영된 이병옥 프로의 "10타줄이기 프로젝트"를 종합
 정리 올려본다.  퍼트, 숏게임은 실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1] 퍼팅 에이밍 : 볼마크 라인을 목표지점으로 에이밍 후 1m 후방에서 클럽으로 확인

[2] 퍼팅 스토로크 : 쇼퍼팅의 경우 볼을 때려라. 팔로스로는 길게하지 않는다. 밀듯이
      치다보면 당기거나 미는 샷이 상당히 많이 나옴. 톡 치는 느낌으로 볼을 때려라.

[3]롱퍼팅 (3.6.9법칙) : 평범한 걸음으로 3걸음은 백스윙을 10cm 6걸음은 20cm 9걸음은 30cm로 한다. 그린이 빠르면 4.8.12법칙을 그린이 느리면 2.4.6법칙을 적용한다.

[4] 그린읽기 : 홀컵을 중심으로 경사가 없는 오르막 직선라인을 찾는다. 직선라인 아래부분을 6시 위 부분을 12 등으로 표시하고 공이 위치한 방향에 따라 훅라인과 슬라이스 라인으로 파악한다. 훅라인과 슬라이스 라인을 파악했으면 공이 놓인 반대편으로 이동하여 커브점을 지정하고, 슬라이스 라이는 100%, 훅라이는 50%로 조정하여 스토로크 한다.

[5] 롱칩 : 7번 아이언을 가지고 오른 발 앞에 볼을 놓고 체중은 왼쪽에 둔다. 그립은 퍼팅그립으로 잡고 가까이 선다. 헤드는 힐이 약간 들리게하여 토우 방향으로 히팅하되 거리는 캐리와 구름을 1/4 비율로 한다. 즉, 20m의 경우 캐리 5m 구름 15m로 하면된다.

[6] 손목을 사용하지 않는 칩샷 : 일명 바이트 칩샷이라 함. 클럽을 짧게 잡고 왼쪽에 체중을 둔다. 10야드 20야드 30야드의 백스윙 크기를 정하고 백스윙시 손목을 꺽돼 임펙트 후 팔로스로까지는 몸통으로 승윙을 하고 손목을 그대로 밀어준다. 이때 클럽을 들어서 눌러주는 느낌으로 하고 팔로스로는 대칭이론이 적용되지 않는다. 거리와 관계없이 휘니시가 낮으면 낮을 수록 방향이 정확하다.

[7] 손목을 사용하는 칩샷 : 일명 훅칩이라 부른다. 바이트 칩이 세우는 샷이라하면 훅칩은 굴리는 칩샷이다. 오르막 경사시에 사용한다. 이 샷은 팔로 스로시에 손목을 써서 로테이션 해 줘야 잘 구를 수 있다.

[8] 벙커 샷 : 20야드 이내의 벙커샷은 과도한 오픈 스텐스는 금물. 공의 위치는 왼쪽 그 이유는 볼의 3~5cm 앞을 가격시 척추각과 맞기 때문이다. 클럽은 발이 모래에 묻히는 만큼 짧게 잡는다.

오픈 시킨 스탠스와 헤드의 윗부분의 라인과 평행하게 하고 그립은 부드럽게 잡은 상태에서 스윙시 체중이동은 자제하고 아웃투 인의 괘도로 핀에 붙인 다는 마음보다는 그린에 올린다는 마음으로 스윙을 한다.

[9] 바디턴 : 머리, 상체, 하체가 하나로 연결되었다는 느낌으로 동시에 백스윙과 피니시를 한다. 이때 주의할 것은 백스윙시에 오른 무릎이 펴지지 않도록, 즉,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 어느정도 숙달되면 엉덩이는 돌리지 않고 상체를 꼬아주도록 턴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