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자다르와 시베니크 해안 휴양지

오사랑 2019. 4. 17. 05:09
클로아티아의 자다르,  작은 항구도시가 활기를 띠고있다.  선박들이  대형화됨에  따라 항구로서의 기능을 잃어 가면서 쇠퇴일로에 빠졌지만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자다르를 구한 것이다.  바다가에 바람구멍을 만들어 오르간  소리가를 쉼없이 퍼지게 만든다. 밀려 오는 파도가 숨구멍에 바람을 불어넣어  동그란 구멍을 통해 소리가 나는 구조이다.

자다르의  유적도 이곳을 관광명소로  만든 원인이다. 수백년된  성 아나스타 성당과 과거 건축흔적들이  광장주변에  고스란히  간직하고있어  사람들을 불러모은다.

자다르에서 1시간 남짓 남쪽으로 내려오면 시베니크 휴양지가 있다.
특별한 특징은 없지만 만형태의  바닷가 주변에  리조트형 호텔과 방갈로  등이 줄지어 있는 것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임에 틀림없다.

해안가 옆에 자리잡은 수십여채의 돌집은  물래방아 등 휴게시설을 갖춰놓고  음식과  술을 파는 이색적인 레스토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