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로마의 영향권에 있었던 트로기르와 스플릿

오사랑 2019. 4. 17. 23:53
도시전체가 유네스코에 등재된 트로기르는  아드리아해 남쪽에 위치하고 이탈리아 로마에서 멀지않아  로마시대에는 그영향권에 있었다. 지금은 오스트리아와 서유럽국가들의 부호들이 요트를 정박해놓고 휴양을 즐기는 곳이기도하다.

구도시에 위치한 성로브르성당은 거장 라도반의 작품 아담과 이브의 조각상을 현관을 장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플릿은 유럽전역에 퍼저있는 로마시대 유적중에 가장 보존 상태가 양호한 디오클라시안 궁전이 압권이다.  디오클라시안 황제는  로마 황제중에 유일하게  황위를 콘스탄티니우스에게 물려주고 은퇴를 한 황제이다.

황제가 살던  방과 목욕탕, 테라스등 1700백년이 지난 지금 까지도 거의  원형그대로  보존하고있다.  지금의  스플릿은 로마의  거리에서  전세계인이 찾는 명실상부한  유네스코  문화유적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