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원주택이야기

용접 수평 및 수직 자세

용접 수평 및 수직 자세

용접학원에서 가르치치는 아크 용접은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아래 보기, 수평 보기, 수직 보기이다. 오늘은 수평 보기와 수직 보기 즉, 자세에 대에 교육을 받았다. 수평 보기는 모제를 눈높이 정도까지 걸어 놓고 수평의 자세에서 용접을 하는 방법이다. 아래에 있는 모제를 용접하는 것이 아래 보기 용접인 것을 보면 모제의 위치에 따라 용접의 방법이 틀리다.

수평 보기는 첫 번째 용접 시에 용접 물이 밑으로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면서 이어가야 한다. 첫 번째 줄 위에 겹을 쌓으면서 이어가고 세 번째는 두 번째 용접의 높이 위에 올려 쌓야한다. 수평 자세에서 중요한 것은 겹을 쌓는 과정에서 정확하게 밑에 쌓아 놓은 용접 위에 하나같이 하는 것이다.

수직 자세는 더더욱 어렵다. 밑에서 위로 올라가면서 용접을 하기 때문에 용접 물이 아래로 더더욱 흘러내린다. 방법은 좌우로 우산을 씌운 듯이 올려 쌓아야 하고 용접 속도도 중요하다. 용접 초보에게는 좀 어려운 용접법이다. 앞으로 더욱더 많은 연습이 필요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