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네 방네 여행 후기

기록으로 보는 세계여행 (미주,유럽,오세아니아,그리고 동남아)

1995년부터 2010년 올까지 미국, 유럽, 호주 그리고 동남아 등 세계 주요국가의 도시와 볼거리,그 나라만이 가지고 있는 자연유산을 사진과 함께 엮어 본다.

 '95년 10일 일정으로 다녀온 미국과 캐나다, 땅 덩어리 크기 만큼 볼거리도 풍부한 
  나라들이다. 그중에서도 미국의 그랜드캐년이 가장 인상깊었다. 경비행기로 1시간
  넘게 끝없이 펼쳐지는 협곡은 지금도 가슴이 울렁이게 만든다.

▼LA에 도착하자마자 찾아 간곳은 디지니랜드, 놀이시설의 규모에 입이 딱 벌어진다.

▼영화 촬영의 메카, 유니버샬스튜디오, ET촬영장의 레일 자전거 여행이 기억에 남는다.

▼협곡의 넓이 깊이를 알 수 없는 그랜드캐년,너무나 황홀해 한참을 바라본 그 곳이다.

▼도박의 도시 라스베가스는 세계 10대 호텔이 즐비한 야경이 일품인 도시이다.

▼미국과 캐나다의 접경에 위치한 나이애가라폭포, 캐나다쪽이 더 웅장한 맛이 난다.

▼캐나다 토론토 시내의 고풍스런 건축모습과 주변에 잘 조경된 나무들이 인상깊다.

▼워싱턴 국회의사당 앞 잔디광장, 미국의 수도이지만 여유롭고 자유가 넘치는 도시다.

자유의 여신상행 부두앞에서 본 뉴욕시내, 911테러에 희생당한 그라운드 제로도 보인다.

 '96년 이태리, 프랑스, 독일, 스위스 등 유럽 4개국 여행, 유적지가 많은 이태리,
 라인강변을 따라 절벽위에 세워진 성, 그리고 알프스의 만년설이 인상깊게 
 느껴지는 여행이었다.

▼수천년간 화산재에 묻혀있던 폼페이, 화산재를 걷어내 원형의 모습을 드러낸 경기장.

▼이탈리아 지중해의 절벽에 걸려 있는 해안도로변, 유적과 함께 자연환경까지 멋지다.

▼로마의 휴일에서 나온 "진실의 입" 거짓말을 했는데도 손은 잘리지 않았다.

▼로마의 상징인 콜로세움 2000년 가까이 된 건축물 치고는 너무나 튼튼해 보인다.

▼한여름인데도 점퍼를 입어야하는 스위스 알프스의 만년설, 세계의 자연유산 답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라인강 양옆의 절벽을 따라 발달된 고대 성들이 이채로워 보였다.

▼프랑스 에펠탑 주변의 잔디공원, 도심 속의 공원은 세계 어디서나 도시민의 심터이다.

'01년 뉴질랜드와 호주 배낭여행을 다녀왔다. 뉴질랜드의 초원과 양떼들 그리고
 로토로아 화산지대가 이채로왔고 호주는 시드니 하버를 비롯한 오페라 하우스가
 인상깊었던 곳이었다.
 

▼로토로아의 화산지대 지금도 화산활동은 이어지고 그 밑 호수는 한폭의 풍경화 같다

▼황금빛의 모래 골든코스트, 여름철이 아니라 바다속의 물은 느껴보지 못해 아쉽다.

▼호주의 동물 캥거루에게 먹이주는 체험. 호주여행의 또 하나의 재미가 아닌가 싶다.

▼호주의 대표적 건축물 오페라 하우스는 시드니하버와 도심빌딩이 어우러진 예술품.

 '03년 태국 방콕과 푸켓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스나미로 수많은 사상자를 낸
 피피섬에서의 스노쿨링과 007제임스 본드섬이 머리에 남고, 특히 원숭이 사원에
 서 본 원숭이들의 엄격한 무리 체제는 아주 흥미로워 보였다.

▼방콕에 있는 사원은 대부분 금도금과 조형물이 화려하게 장식되어 눈에 확 들어온다. 

▼풋켓의 호텔은 야자수에 뒤덮힌 천혜의 자연조건 때문에 어느 호텔이든지 아름답다.

▼원숭이 사원과 코키리 체험농장, 열대지방에서 만이 체험 수 있는 여행코스다.

▼영화에서만 볼수 있었던 007 제임스 본드섬, 비행기가 착륙하는 모습을 그려본다.

 '06년 팝스모임에서 베트남 하농베이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를 다녀왔다. 베트남의
  자연환경과 세계10대 불가사의 앙코르와트의 문화유산,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특히 앙코르와트의 쌓아 놓은 돌 하나하나에 새겨논 정교한 조각품은 정말 놀라웠다.

▼수천개의 섬이 무리를 이루어 장관을 연출해 내는 하농베이는 베트남의 자랑이다.

▼베트남의 영웅 호치민이 낚시를 즐기며 독서를 했다는 호수 공원과 호치민의 거처.

▼앙코르와트 사원에 새겨진 조각품과 나무의 뿌리에 의해 무너져 내려버린 사원모습.

 '08년 이번에는 중국의 심장 상해와 황산여행을 다녀와봤다. 상해를 보면 현재의
 중국을 볼 수 있고 미래의 중국을 가늠해 볼 수 있다. 또한, 황산은 대륙국가 답게
 그 규모면에서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들었다.

▼상하이 시내에는 빌딩숲으로 이루어진 현재와 송나라때의 송성 등 과거가 함께 공존. 

▼일제 강점기에 멀리 타국 땅에서 나라를 되 찾기 위해 애써온 현장 대한민국 임시정부.

▼깊이를 알 수없는 협곡과 소나무가 일품인 황산, 절벽에 붙어놓은 인공길이 이채롭다.

▼시인 묵객들이 즐겨찾았다는 항주의 서호,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유원지일 뿐이다.

 '10년 2년만에 다시 찾은 중국, 이번에는 중국의 중남부 운남성의 곤명을 다녀왔다.
 석림과 구향동굴이 일품인 곤명은 그렇게 감동적이지 않아 아쉬웠던 여행이다.
 그러나 중국 현지인들은 꼭 가고 싶어하는 곳이 바로 "석림"이라니 생각의 차이일까?

▼명나라 장군 오삼계가 애첩에게 지어준 사찰 "금전", 도심 속 공원으로 그만이다.

수억 년 전 바다에서 지각변동에 의해 돌기둥이 나무줄기처럼 하늘로 치솟은 석림. 

계곡과 폭포 석순들로 이루어진 구향동굴은 중국 최고의 종유석 동굴로 유명한 곳